한식뷔페 / 소담한 / 가성비 갑!
주말농장 텃밭일을 하다. 새벽일에 덥기도 하고 배도 출출해서 이른 점심을 먹으러 들른 곳
주변에 신축 아파트 / 유치원 / 상가 등 공사가 한창이어서 생긴듯한 한식뷔페집
그래서 신발이 흙투성이가 되어 들어가도 될 것 같아 선택한 곳이죠;;
이곳은 전주 만성동 골드클래스 정문 맞은편 신축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.
2층이라 계단으로 올라가야 되나 하고 걱정이었죠
엄마가 다리가 안 좋아서 계단 오르기 힘드시거든요.
다행히 엘리베이터가 있네요~!!
안에는 손 소독제가 떡~하니 놓여져 있네요.
손소독 싹~싹~~
내부가 생각보다 깔끔하고 넓어서 깜짝 놀랐죠. 대충 오픈한 곳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.
저희가 10시 50분쯤 도착하니 11시부터 식사 가능하다고 하시네요.
내부가 시원해서 참 좋았습니다. 예쁜 여직원? 점장인가? 사장인가? 잘 모르겠지만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라고
친절하게 안내해주시네요~^^
무더위에 치친 엄마가 의자에 앉으시니 맘이 편해지더라고요.
기다리는 동안 나도 모르게 나온 메뉴 쪽으로 가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.
잠시 구경 좀 할까요~^^
에고 메뉴가 너무 많아 슬라이드로 했더니 상단으로 올라가네요ㅠㅠ 어찌 내리지@~ 우선 몰라 그냥 두는 걸로~
메뉴가 다양하고 맛도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와 나의 선입견을 깨버렸습니다.
11시 드디어 식사 시작!!
참 맛나 보이죠~ 반찬 가짓수가 너무 많아 다 가져오지 못했네요~
생선이며 볶음밥이며 냉국. 고추. 김치 등등... 요거 먹고 다 먹어보는 걸로~
엄마는 우거지 된장국이 맛나다며 계속 드시고 제육볶음은 엄마가 다 드셨다는....~^^
반찬들은 집에서 방금 해서 내놓는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신선하고 맛났어요
이러면 이더 위에 집에서 밥 안 하고 여기서 먹는 게 더 낫겠어요 라고 하니
엄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둘이 웃었네요~
맛나게 먹었습니다~..~~~^^음머 배불러.
후식으로 매실주스와 커피로 마무리하고 편히 먹고 쉬다 나왔습니다
나오는길에 한컷!
강추 가성비 " 갑 "
사장님 번창하세요~^^
한식 뷔페 소담한 063-211-3576